암환자 유산소 운동 외에 근력 운동 동반되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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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cancerline.co.kr/html/23581.html
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사망원인 중 1위는 암이다.
이러한 통계를 반영하듯 암 환자 요양병원과 암 치료 방법, 재활치료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
수치상으로 82세까지 생존하는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5% 즉 남자는 5명 중 2명, 여성은 3명이 암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.
그만큼 암이라는 질병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된다.
그러나 암 진단 후 재활 및 치료에 있어서 인터넷상의 근거가 부족한 수칙 등이 무분별하게 퍼져있다.
그러다 보니 잘못된 상식으로 되레 병을 키우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. 특히 암 치료와 운동의 상관관계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많다
위례바이오요양병원 송은 대표원장은 “흔히들 암 환자에게 운동을 많이 하라고 권유하는데,
운동이 직접적으로 암에 주는 영향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, 면역을 끌어올리고 세로토닌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
AMPK라는 유전자를 활성화해 암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.”고 말했다.
이어 “특히 암 환자에게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라고 권유하는데 그 이유로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산소를 싫어하기 때문에
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에 산소 공급이 이루어져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것을 억제하여 준다.
그래서 암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 그리고 수영 요가, 실내사이클링 등 운동을 추천한다.”고 덧붙였다.
또한, 대부분 의사나 전문가들이 암 환자에게 유산소 운동을 권유하고, 환자들은 유산소 운동만이 중요하다고 여기기 쉬우나 근력운동 또한 필요하다.
일반적으로 암 환자는 기력저하로 근육이 퇴화하는데, 근육이 없으면 음식을 통해 먹는 포도당을 암세포가 빼앗아 가게 된다.
따라서 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근력운동이 동반되어야 하는 이유이다.
송은 대표원장은 “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등으로 기력이 저하되어 있어 무리한 운동을 하기 어렵지만, 운동이 필요하다”라면서
“일반적으로 권하는 하루 40~5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5분 정도의 근력운동을, 주 5회 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”라고 강조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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